Good Church Report 12

  • M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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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CHURCH REPORT 서울시 중구 남산동 2가 19-8번지 청어람 바른교회아카데미 발행인 | 김동호 편집인 | 양희송, 편집위원 | 심경미, 김문

www.goodchurch.re.kr Tel 02)777-1333 Fax 02) 319-1103 E-mail [email protected]

GOODNEWS 2007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a 여러모로 다사다난 했던 2007년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 야 하는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한 해였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사회의 변화만큼이나 한국교회의 변화 도 크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교육, 연구, 캠페인 등으로 한국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도 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후원해주신 많은 개인후원자들과 회원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새해 에도 큰 애정과 기대를 갖고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제4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회 세미나가 열립니다 a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회 세미나가 2008년 1월 24일(목)에서 26일(토)까지 대전 인근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여름과 겨울로 연 2회 개최되는 연구위원회 세미나는 연구위원들 및 외부 연구자들이 한 국교회와 사회의 과제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세미나의 논문 발표자와 논문 제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논문 제목은 가제입니다) 01 | 조병하 교수(백석대) “초대교회 헌금 제도의 발전에 대한 연구” 02 |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소그룹 운동의 사회적 실천 연구” 03 | 한국일 교수(장신대) “교회의 선교적 책임 수행을 위한 교회개혁 과제에 관한 연구” 04 | 김주한 교수(성공회대신학연구원) “한국 가족문화의 변화와 기독교” 05 |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한국교회 설교유형에 관한 역사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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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CHURCH REPORT

2 0 0 7 사역보고 1 GOODCHURCHACADEMIA| 2007·4·9~6·18 a 담임목회자를 위한 GOODCHURCH ACADEMIA가 2007년 4월 9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진행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상헌 차장 | 제일기획 “머리를 감기 전에 생각부터 감아라”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개신교는 왜 줄어드는가?” 박영근 대표 | 아담재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 “나의 컨텐츠를 만들라” 김남호 대표 | 마이엘빈 “지식경영과 Web 2.0 시대가 목회에 주는 통찰” 지식경영 프로그램 “ThinkWise 마인드 맵 소프트웨어 워크숍”

핵심 강의는 DVD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있

양세진 총장 기윤실 “우리가 신뢰성에 주목하는 이유”

습니다. 내년에는 목회자들을 위해 좀 더 세

최호윤 회계사 | 제일회계법인 “재정투명성, 어떻게 하면 되는가”

심하게 기획된 GOODCHURCH ACA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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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교수 | 연세대 신과대 부학장 “카라바조: 예술과 그의 시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습니다.

황병구 본부장 | 한빛누리 “라이프빌더와 이벤트 타임 매니지먼트(ETM)” 이재철 목사 | 백주년교회, 순교자의 무덤:양화진 방문

김형덕 | 한반도평화운동가 “통일시대 준비와 교회의 역할”

이문식 목사 | 산울교회, 기성교회 체질개선

김범석 목사 | 중구자활후견관장 “가난한 자와 교회사역”

김선일 박사 | 학복협, Emerging Church(U.S.A)

정성진 목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한국교회를 생각하는 목회”

양희송 총무 | 바른교회, Post-evangelical (U.K)

김동호 목사 | 높은뜻숭의교회 “한국사회를 생각하는 목회”

2 교회신뢰지표개발 사업| 2007·2·2~9·29

a 바른교회아카데미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함께 2007년 2월 2일 세종 대 황호찬 교수팀에게 교회신뢰지표 개발을 의뢰하고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에 개발된 교회신뢰지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도하는 ‘교회신뢰네트워 크’를 통해 개별교회의 성도들이 직접 평가한 지표를 통해 교회 스스로 신뢰 도를 측정하여,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운동의 첫 발자국을 떼 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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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0 7 사역보고

3 바른교회 연구위원회 세미나| 2007·7·12~14 a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회 세미나가 7월12일부터 14일까지 부 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연구 위원들 외 청어람아카데미의 일반 학문분야 교수 및 전공자 등 총 26명 이 함께 함으로써 신학영역 이외의 논의까지 포괄할 수 있어서 참석자 들이 풍성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해주었습니다. (발표 논문 및 논찬 내 용은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있습니다)

4 2007 재정 투명성 세미나 | 2007·11·8 a ‘2007 투명한 재정이 교회를 살린다’ 라는 제목 하에 11월 8일(목) 재정 투명성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교회 재정 관련 조항에 대 한 분석과 재정 원칙이 왜 필요한가, 재정 관련 정관 및 재정 조례의 실 제, 계정의 표준화 및 예산작성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졌습니다. 2006년 에 이어 ‘건강한교회재정네트워크’를 통한 연합사역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 다.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재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좀더 실용적인 내용을 보강한 교육프로그램 으로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5 바른교회아카데미 & 제주사랑선교회 주최 심포지움 | 2007·11·12

a 제주기독선교회관에서 “한국교회개혁과 갱신”이란 주제로 제주사 랑선교회와 바른교회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 다. 이형기 교수(장신대 명예 교수), 박경수 교수(장신대), 정주채 목사 (바른교회아카데미 이사장, 용인 향상 교회)가 강사로 나섰으며, 제주 목회자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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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CHURCH REPORT

COLUMN 제주,한국교회,개혁과 갱신 제주 기독교는 기원에 있어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벌써 백 년이 되었다. 지난 백여 년 동안 340여 교회당이 생겼고 약 30,000여명의 기독인의 교세를 갖고 있다. 제주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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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문화적 특수성과 독특성으로 인한 기독교 선교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지역교회 로서 조금씩 자리매김을 해나가는 모습이다.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제주기독교도 역시 개혁과 갱신을 이야기 할 이유는 충분 히 있다. 제주기독교는 특별히 한국 기독교가 갖고 있는 역기능적인 모순을 모두 안고 있 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이기 때문에 갖는 한계와 문제가 분명히 있다. 이를 고민하고 극 복하는 일은 동시대를 살고 있고 그 현장에 몸담고 있는 목회자로서는 당연히 자신의 과 제로 떠안아야 될 주제임이 분명하다.

글 | 고남수 목사 현재 제주땅새롬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제주사랑선교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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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인식을 함께하는 ‘바른 교회 아카데미’와 ‘제주사랑선교회’가 공동 작업을 했다는 일은 참으로 유의미한 일이다. 특별히 2007년 이즈음의 한국교회 현실과 한국사회 에 비쳐지는 전에 없는 부정적 기독교의 모습들은 한국 기독교의 중심에 있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개혁, 갱신의 이야기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수없이 외쳤던 교회개혁, 갱신이라는 이 주제에 대한 고민의 장이 제주 땅에 마련 된 일은 참으로 고맙고 개인적으로 다행한 일이다. 물론 앞으로 이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될 지는 아직 기약할 수 없지만 조그마하게라도 논의를 시작한 일에 대해 서는 무척 스스로가 기분 좋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이번 심포지엄에 한계가 많았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 일은 앞으로 제주기독교 100년 이후의 제주기독교의 건강한 미래에 조 그마한 기초가 되리라는 믿음이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목회의 현장 속에 대책 없이 주제로 상기되는 이 문제가 목회의 권태 기에 긴장으로, 모순된 현상들에 도전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하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바람 직한 모습으로 우리의 교회현장과 목회현장에 천착하지 못함을 보며 가끔 절망하기도 할 것이고 때로는 오히려 긴장 때문에 불편해하며 쉽게 현실과 타협하게도 하겠지만 이 경험 이 다시 스스로를 추스리는 귀한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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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술 밥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쉬운 것은 앞서 말 한 한계에서 더 나아가 제주지역 교회의 개혁과 갱신의 과제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이야 기하지 못한 부분이다. 앞으로 우리의 과제로 안고 연구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로 남겨두었 다고 스스로 위로해 보면서 심포지엄에 대한 약간의 소감을 이야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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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CHURCH REPORT

ARTICLE

목회자의 신학지식 목회자는

유무형의 영적 자산을 공급함으로서 교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

다. 과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교인들은 거의 대부분 출석하는 교회의 목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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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설교나 성경공부 그리고 여러 가지 목회 프로그램을 접하며 신앙을 키웠다. 그러 나, 인터넷과 기독교 텔레비전 등 다양한 언론매체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안방에서도 국 내굴지의 설교자들뿐 아니라 해외의 잘 나가는 설교자들의 설교와 강의도 접할 수 있으 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유명한 교회의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경험할 수 있 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변화된 상황은 소위 ‘보통 목회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 교회 교인들이 자신의 설교와 성경공부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에 집중하기보다는 인 터넷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소위 잘 나가는 목회자들의 설교와 강의 등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출석교회가 제공하는 목회 프로그램보다는 잘 나가는 교회의 목회 프로 그램에 더 관심을 갖고 따라가는 현상 때문이다.

글 | 김승호 목사 한성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회준비 제대로 하기>(에클레시안, 2007)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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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목회환경 하에서 신학교 때 배운 지식은 금방 과거의 유물로 남게 된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목회자들은 교회를 개척하거나 기존 교회에 부임한 초기에 심방과 행 정 그리고 처리해야 할 잡무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영성관리나 자기개발에 소홀할 수 밖 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당장의 급한 일 때문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되 는 것이다. 그 결과, 창조적인 영적 지식의 창출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점점 더 자신이 쌓아놓았던 과거의 지식에만 의존하는 경향에 젖어들게 된다. 이런 경향은 목회자 스스로 덫에 걸리는 효과 를 가져올 뿐 아니라 점점 더 목회자에 대한 교인들의 불만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회자 후보생들과 목회자들은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한다. ‘나는 목회자로서 어떻 게 내 자신을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내 자신을 재충전하고 있는가?’ 필자는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목회를 시작한 후 이삼년도 지나지 않아 목회할 영적인 밑천이 떨어졌다 는 상실감을 맛보았고 나름대로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 대한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 하게 되었다. 새로운 영적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 적정 시간을 할애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다. 부족하지만 설교 준비를 비롯한 목회활동 전반에 대한 준비와 신학대학에서 의 강의를 위한 준비 둘 모두를 더 심화시키는 한편 신학이론과 목회현장을 연결시키려는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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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하루하루 일어나는 세상의 문제들과 사건들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사회 문화적 문제들에 대해 신학적으로 그리고 목회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꾸준히 개발시켜 나가 야 한다. 세상에 대한 이러한 해석능력의 개발은 단지 책상에 앉아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현 장에서 열정적으로 일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이론과 실제의 양자 경험을 통한 깊은 성찰 (reflection)의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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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CHURCH REPORT

목회자의 신학지식

교인들의 삶의 현장과 세상 돌아가는 문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내용은 고결하나 허공을 치는 설교, 공허한 목회활동이 되기 쉽다. 그런 점에서, 칼 바르트가 말한,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 문을!’이라는 구호는 여전히 미래교회 목회자가 새겨들어야 할 중요한 교훈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목회자는 목회자가 창출해야 할 차별화된 영적 지식을 어떻게 충 전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목회자들은 자신의 지적 영적 지식에 대한 위기감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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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과연 지금 내가 하는 설교와 목회전반이 어느 정도로 교인들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는가? 교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목회를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은 내게 주신 소명과 어느 정도 로 일치하고 있는가? 이런 종류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얻는 일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속적인 모임과 토론 그리고 학업 등의 수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 축적에 관심을 가 질 때 보다 확실한 대답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목회이슈들의 변화, 국가와 지역의 변화, 신학의 변화, 사람의 변화 등 다양한 영역의 변화를 읽 고 그러한 변화에 대비하는 목회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기 경험만을 최고로 아는 고집스런 목회자로 전락하기 쉽다. 우리 주변에는 성공적인 목회자란 평판을 듣는 목회자들 가운데 의외로 이렇게 자기방식만이 최고라고 하는 착각에 빠져 있는 목회자를 볼 수 있다. 결국 목회자의 이런 태도는 점점 더 자신을 퇴행적 사고에 빠지게 만들고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대처하 지 못하는 경쟁력 없는 구닥다리 목회자로 전락하게 만든다.

장기적 전망에서 볼 때 이런 유의 목회자는 교회 발전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잠 재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자기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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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급변하는 목회환경 가운데서 날마다 새로운 영적각성을 일으킬 수 있는 목회자로 거듭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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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몸부림이 필요한 때이다. 이런 분석에 기초하여, 필자는 미래교회를 준비하는 목회자에게 요 구되는 구체적인 실천지침 세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는 바이다.

1. 신학지식과 목회현장을 연결하라. 신학교에서 배우는 각 과목들이 목회현장에서 무엇 에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 모든 신학 과목들은 그 자체로 언어나 사상의 유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목회와 관련되어 있다. 스스로 신학적 지식이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깊이 있는 신학 지식이라 해도 목 회 현장과는 상관없는 한낮 추상적인 놀이에 그칠 수가 있다.

2. 신학 이외의 다른 분야들에 관심을 가지라. 신학은 신학 그 자체로 중요성을 가지고 있 지만 신학지식이 보다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은 다른 학문(생활)분야들과의 상호관련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학생 및 목회자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대해 더 깊은 관심 을 가져야 한다.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우 리 사회 전체에서 신학의 위치를 올바로 깨닫게 되고 신학과 교회의 미래 역시 밝아질 것이다.

3. 신학지식으로 세상의 각 분야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라. 신학지식은 신학을 하는 이들에게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부여한다. 문제는 이러한 해석 능력을 지속적으 로 사용하는 것이다. 신학의 눈으로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등장하 는 주요 이슈들을 해석해 나가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훈련을 통해, 신학 이 구시대의 폐기되어야 할 학문이 아니라 시대 가치와 문화를 올바로 해석해주고 시대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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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ement A 강의동영상 | DVD 장당 10,000원, 발송료 별도 1. 바른교회아카데미 강의 동영상 2007 GOODCHURCH ACADEMIA의 주요 강의 동영상 DVD 이문식 <기성교회 체질개선: 수평이동에서 회심성장으로> 총2강 김선일 <세계의 복음주의 운동 (1) : Emerging Church (USA)> 양희송 <세계의 복음주의 운동 (2) : Post-evangelical (U.K)> 김범석 <가난한 자와 교회사역: 지역교회가 사회복지와 결합하는 법> 김상근 <카라바조: 어느 예술가의 일생> 최호윤 <재정투명성 기준은 무엇인가?> 2. 청어람아카데미 강의 동영상 협력기관인 청어람아카데미의 2007년 상반기 강좌 DVD 박경서 인권대사와의 만남 <인권, 평화, 그리고 기독교> 강영안 교수의 <사도신경 첫 줄 강해> 총5강 (강의당 DVD 1장) a이 강의는 최근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IVP)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제1강 신앙 고백이 도대체 무엇인가 Credo 제2강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 Atheism vs. Theism 제3강 페미니즘은 틀렸는가 Names of God 제4강 전능한 하나님의 딜레마

Theodicy & the problem of Evil 제5강 자연, ‘스스로 그러한 것’인가

Creation, good questions & wrong answers 김상근 교수의 <신과 인간의 경계> 총5강 (강의당 DVD 1장) a이 강의는 이미 출판된 <신과 인간의 경계>(평단),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 도의 발견>(살림)의 내용에 기반을 둔 강의입니다. 제1강 그리스도교와 이집트 문명: 오리게누스와 안토니우스 제2강 동서문명의 만남: 프란체스코 하비에르와 마테오 리치 제3강 그리스도교와 반유대주의의 역사:

크리소스톰에서 마르틴 루터까지 제4강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도의 지리적 발견 제5강 한국 그리스도교의 기원: 삼국시대인가, 고려시대인가?

B 강의자료집 | 자료집 가격 외 발송료 별도 1. 2007 재정 세미나 자료집 가격 | 5000원 2007년 상반기에 GCA에서 최호윤 회계사가 강의한 “재정투명성 기준은 무엇인가” 동영상이 해당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2. 2007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 세미나 자료집가격 | 10,000원 자료집에는 7편의 논문과 논찬 자료가 들어있습니다. 테마1> 한국교회의

분열과 일치

테마2> 한국기독교의 발제4

현실과 전망

종교인구 변동에 대한 분석과 한국교회의 과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 논찬 박상진 교수(장신대) 발제5

사회선교의 신학: 총체적이며 변혁적인 관점에서의

사회선교 김동춘 교수(백석대) / 논찬 한국일 교수(장신대) 발제6

성리학과 개신교 수용의 비교역사적 고찰을 통한

한국 기독교의 진로모색 김명윤 목사(현대교회, 한국학중앙연구소

발제1 한국 개혁교회의 일치 추구: 에큐메니칼운동의 관점에서

박사과정) / 논찬 조영헌 박사(인하대 연구교수)

이형기 명예교수(장신대) / 논찬 김주한 교수(성공회대)

발제7

발제2

칼뱅에 나타난 참된 교회의 표지

기독지식중산층의 정치적 진로모색

이국운 교수(한동대) / 논찬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박경수 교수(장신대) / 논찬 조병하 교수(백석대 교수) 발제3

한국교회의 구원이해: 통전적 구원론의 가능성과 한계

송인설 교수(서울장신대) / 논찬 김기현 목사(부산 수정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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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허성호(백마장중앙교회), 이동대(높은뜻숭의교회), 송택근(용인향상교회)

100-021-095184

연구위원회 | 연구위원장 이형기(장신대 명예교수), 실행총무 송인설(서울장신대)

예금주 | 바른교회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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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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