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Out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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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캐나다 추수감사절 특별 집회 온타리오 주 토론토 2007년 10월 6일-7일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1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그분의 의도— 교회를 통해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함 성경: 엡 1:10, 22-23, 계 21:1-2, 23-25, 22:1-2상 Ⅰ. 교회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그릇이 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과 연합하심으로 사람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이다—엡 3:9-11. Ⅱ.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실 것이다—엡 1:10, 22-23. A. 하나님의 영원한 의도는 우주적인 머리로 임명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 일하는 것이다—엡 1:10, 22. 1.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바로 때가 찬 경륜 안에서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 리스도 아래 통일하시는 것이다—엡 1:10. 2. 모든 시대에 걸친 하나님의 모든 시대적인 안배를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만물이 그리 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행정과 경륜이 다—계 21:1-2. B. 사탄의 목표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부패시켜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다—롬 8:19-23. 1. 사탄이 자신을 사람 안으로 주입했을 때 사탄은 사람에게 죽음과 어둠이 되었다. 죄는 죽음을 가져 오고, 죽음은 어둠을 가져오며, 어둠은 혼란을 가져온다. 2. 온 우주는 사탄이 죽음의 요소인 자신을 하나님의 창조물 안으로 주입함으로 야기된 붕괴의 무더기 이다—히 2:14, 롬 8:20-21. 3. 하나님은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심으로 그분의 창조물을 속 박에서 해방하시고 자유롭게 하시려고 일하고 계신다—엡 1:22, 10. C. 우리는 모두 붕괴의 무더기에서 구출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어야 한 다—골 1:12-13. D.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타락하고 죄악이 가득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붕괴의 무더 기에서도 구원하는 것이다—엡 2:1-8, 21-22. E.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심으로 만물을 그리스도 께 복종하게 하실 것이다—고전 15:20-28. Ⅲ.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고 있다—엡 1:10. A.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는 첫째 단계는 하나님께서 선택된 사람들, 곧 그분의 아들들을 우주적인 붕괴에서 이끌어 내시어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 아래 두시는 것이다—엡 1:22, 4:15, 5:23, 골 1:18, 2:10, 19. B. 하나님은 그분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시어,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 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고 계신다—엡 1:4, 22-23. 1.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가 교회로 전달되고 있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만물을 다스리는 그 리스도의 머리의 권위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교회는 그 어떤 것 아래에도 있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자신 아래에만 있다. 우리는 모든 것 위에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모든 것 위에 계시는 분의 몸이기 때문이다—엡 2:6. C. 교회가 앞장서서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될 때, 하나님은 다른 모든 것을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실 길을 가지신다—엡 1:22-23, 10. D. 결국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만물을 다스리는 우주적인 머리가 될 것이다—엡 1:22-23. E. 교회생활은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는 생활이다—엡 4:15, 고전 11:3. 1. 교회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 아래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 래 통일된 것이다. 2.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교회를 알 수 없다. Ⅳ. 우리는 신성한 분배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된다—딤전 1:4. A. 사탄적인 혼란이 옛 창조물 안에 있으나, 신성한 경륜이 새 창조물을 위해 있다. 신성한 경륜은 혼돈된 옛 창조물에서 조화로운 새 창조물을 산출하는 것이다—엡 1:10, 고후 5:17. B. 신성한 경륜이신 그리스도는 하나의 행정, 안배, 계획으로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어 모든 것을 질 서 있게 하신다—요 1:12-13. C.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 자신을 생명으로 우리 안으로 분배하시고 넣는 일을 하시어 우리를 빛으 로 충만하게 하는 것이다—엡 3:9, 16-17상, 5:8-9. D. 하나님은 유쾌한 분배인 그분의 행정을 통해 그분 자신을 선택된 사람들 안으로 넣는 일을 하고 계신다 —엡 1:10, 3:2, 딤전 1:4, 3:15. 1.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는 것은 통치적인 행정에 의해서가 아 니라, 친밀한 청지기 직분, 곧 편안한 가정 안배에 의해 이루어진다—엡 3:2. 2.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하는 것을 성취할 것 이다. 이러한 넘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일하여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 일되게 한다—엡 1:7-8, 10. Ⅴ.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되도록 생명과 빛에 의해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어 가고 있다—계 21:1-2, 23-25, 22:1-2상. A. 교회생활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는 것은 생명과 빛에 의한 것이다—요 1:4, 8:12. 1.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길은 사탄에 대립되는 그리스도, 죽음에 대립되는 생명, 어둠에 대립되는 빛, 혼란에 대립되는 질서이다. 2. 붕괴는 죽음이라는 요인에서 오고,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는 것은 생명이라는 요인에 서 온다—겔 34:2-10. 3. 생명의 성장이 없이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조직으로 떨어질 것이다. 4. 생명이 자랄수록 우리는 더욱더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될 것이고, 우주적인 붕괴에서 더욱더 구출될 것이다—엡 4:15, 골 2:19. 5.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우리 안에 오실 때, 생명의 빛이 우리 속에서 비춘다. 우리는 생명이신 그리스도로 충만할 때 빛 아래 있고 빛의 능력에 통제된다—요 1:4, 엡 5:8-9. B. 새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될 것이다. 이것은 에베소서 1장 10절의 완전한 성취일 것이다—계 21:2-3, 23-25, 22:1-2상. 1. 새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것이 생명으로 적셔질 것이고 빛 아래 있을 것이다—계 22:1, 21:23. 2.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우리는 머리, 머리를 둘러싼 몸, 그 성의 빛 가운데 행하는 모든 민족들 을 본다. 온 우주가 투명한 성을 통해 비치는 빛 안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통일될 것이 다—계 21:18.

2007년 캐나다 추수감사절 특별 집회 온타리오 주 토론토 2007년 10월 6일-7일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2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를 앎 성경: 딤전 3:15, 골 2:2, 엡 3:3-6, 9-11, 5:32 Ⅰ. 교회에 대한 우리의 이상이 교회 안에서 우리가 처신하는 방식을 통제한다—딤전 3:15, 잠 29:18 상. A. 교회를 합당하게 돌보려면, 우리는 성경 말씀 안에 있는 신성한 계시에 따라 교회가 무엇인지, 교 회의 목적이 무엇인지, 우주 안에서 교회의 기능이 무엇인지를 보아야 한다—엡 1:17-18. 1.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주실 때에만 우리는 어떻게 교회 안에서 처신해야 하고 어떻게 교회 를 돌보아야 하는지를 알 것이다. 2. 교회 안에서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과 행정은 틀림없이 교회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의해 지 배받는다—엡 3:3-6. 3. 교회 안에서 모든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이든 거절해야 한다—계 4:11, 엡 1:5, 9, 11, 골 1:9-10, 마 7:21-23. B. 교회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순수한 산출물로서 ‘그리스도께 속하고(Christly)’, ‘부활에 속하고 (Resurrectionly)’, ‘하늘에 속한다(Heavenly)’—엡 5:30-32, 2:6, 벧전 1:3. Ⅱ.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안에 감추어진 비밀이다—엡 3:9-11. A.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곧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의도에 속한 것이다. 하 나님은 분명하고도 강한 결심으로 교회를 소유하려고 의도하신다—엡 1:9, 3:11, 딤후 1:9. B.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영원한 경륜을 세우셨다—엡 3:11. 1. 신약에 계시된 그리스도는 삼일 하나님과 삼일 하나님께서 통과하신 모든 과정의 체현이시다— 요 1:14, 고전 15:45하, 히 1:3. 2.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요소, 범위, 수단, 목표, 푯대이시다—엡 1:3-6. 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중심이시며, 하나님의 경륜의 모든 내용은 다만 그리스도 이다—골 2:9. 4.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시기 위한 요소와 영역이시며, 하나님은 요소와 영역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얻고 자 하는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신다—엡 1:22-23. Ⅲ. 에베소서 3장 4절에 따르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특별한 칭호를 갖는다. A. 신약에 계시된 하나님의 경륜에는 두 가지 주된 비밀이 있다. 1. 골로새서에 계시된 첫째 비밀은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곧 체현되신 하나님, 정의되신 하 나님, 설명되신 하나님, 표현되신 하나님, 눈에 보이게 되신 하나님이다—골 2:2. 2. 에베소서, 특별히 3장에 계시된 둘째 비밀은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이다—엡 3:4. a. 그리스도는 비밀하시지만, 교회는 그리스도의 나타남이다—엡 1:22-23 b.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표현이다—엡 4:15-16. c. 교회를 볼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다. 교회 안으로 올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온다. 교회를 접촉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접촉한다.

B.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에게서 산출된 단체적인 한 단위이다—골 2:2, 엡 3:4, 5:30-32. 1.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는 비밀하신 하나님의 비밀이고, 하나님의 비밀이신 이러한 그리스도는 교회라는 한 단위를 산출하셨다. 2. 비밀이 비밀을 산출한다.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를 낳으신다. Ⅳ. 그리스도의 비밀은 계시에 의해 사도들과 신언자들에게 그들의 영 안에 계시되었다—엡 3:5. A. 연합된 영은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신약의 계시가 사도들과 신언자들에게 밝혀지는 수단이다. B. 우리의 영이 신성한 영과 연합될 때, 우리의 영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그 안에 계시되는 기관이 된다—고 전 6:17, 엡 1:17, 3:5. Ⅴ.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각종 지혜가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알려 질 것이다—엡 3:10. A. 하나님은 사탄의 권세자들에게 그분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를 보여 주기를 갈망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주로 사람들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의 대적을 추종하는 배역적인 천사들에게 그분의 지혜를 알게 하신다. B. 하나님의 지혜를 놀랍도록 전시해 주는 교회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엡 2:10. 1.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주 안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교회이다. 왜냐하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각종 지혜가 사탄과 그의 천사들에게 알려지기 때문이다. 2. 교회를 통해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수치를 당할 날이 오고 있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자신들 이 한 모든 일이 하나님께 그분의 지혜를 나타낼 기회를 드렸을 뿐임을 깨달을 것이다—엡 3:9-11. Ⅵ. 큰 비밀인 그리스도와 교회가 우주의 의미이다—계 4:11, 엡 5:32. A. 그리스도와 교회는 우주의 의미이자 인생의 의미이다. B. 사람을 포함하여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사람이 하나님과 연합되어 교회를 산출하는 것이다 —슥 12:1, 엡 3:9. Ⅶ.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그리스도의 비밀, 곧 그리스도의 증가와 표현인 그리스도의 몸을 갖는 것이다—엡 1:5, 9, 11, 22-23. A. 몸의 생활은 우리의 영적인 체험에서 궁극적인 만족이다—엡 5:30. 1. 이 궁극적인 지점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완전히 만족할 수 없다. 2.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비밀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서 살 때에만 완 전히 만족할 것이다—롬 12:4-5. B.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골 1:27, 빌 1:19-21상. C. 그리스도의 비밀이 우리의 매일의 생활이 되어야만 한다. 이 비밀이 없으면 우리의 생활은 다만 인간의 생활일 뿐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아니다—엡 3:4, 딤전 3:15-16.

2007년 캐나다 추수감사절 특별 집회 온타리오 주 토론토 2007년 10월 6일-7일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3 교회—신성과 인성의 연합 성경: 요 14:20, 15:4-5, 고전 6:17, 엡 4:4-6, 16 Ⅰ. 신성과 인성의 연합은 성경에 있는 깊고도 중심적인 진리이다—고전 6:17, 요 14:20, 17:21-23. A.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은 신성의 요소와 인성의 요소가 내재적으로 연결되어 유기적인 한 실체를 형성하는 것이지만, 이 연결 안에서 신성의 요소와 인성의 요소는 여전히 구별된 채로 있다—눅 1:35. B.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와 연합시키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과 본성과 내용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단체적인 표현이 되는 것이다—요 14:20, 15:4-5, 엡 1:5, 9, 3:11, 16-21, 4:4-6, 16. C.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과 사람이 연합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성취되는 것은 신성과 인성의 연합에 달려 있다—엡 1:5, 9, 3:11. Ⅱ.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신 그리스도의 확대이다—눅 1:31-35, 엡 1:22-23, 4:16. A. 교회의 본성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연합되시고 사람이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우리는 신성과 인 성의 연합이라는 관점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해해야 한다—엡 3:14-4:6. B.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통해 존재하게 되었다—고전 12:13. 1. 이전에는 이러한 연합이 머리만을 포함했지만, 이 연합은 확대되어 몸을 포함하게 되었다. 2. 복음서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은 머리를 산출했고, 사도행전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확대는 그리스도의 몸을 산출했다—엡 1:22-23, 4:15-16. C. 에베소서 4장 4절부터 6절까지에서 네 인격, 곧 몸과 그 영과 주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적극적으 로 함께 연합되었다. 1. 아버지는 아들 안에 체현되시고, 아들은 그 영으로 실재가 되시며, 그 영은 믿는 이들과 연합 되신다. 2.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인성을 가진 선택된 사람들과 연합시키 신다. 이러한 연합이 그리스도의 몸의 진정한 하나이다—엡 4:3, 요 17:21-23. D.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구속되고 거듭난 한 무리의 사람들이며,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연합 되시도록 허락한다—엡 3:16-17상, 4:4-6. 1. 그리스도의 몸은 믿는 이들이 하나님과 연합되고 그리스도로 조성된 결과이다. 2.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연합되시는가의 여부이다. 언제든지 우리 속에 이러한 연합이 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어느 정도 갖고 있다—엡 3:16-17상, 4:16. Ⅲ. 신성과 인성의 연합 안에서 우리는 소제인 교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전 1:2, 5:8. A. 교회생활은 인성이 그 영에 의해, 그 영으로 기름 발라지며 또한 인성이 그 영께 결합된 생활이다 —고전 2:4, 12, 3:16, 6:17. B. 우리는 소제인 교회생활을 함으로써 한 몸 안으로 함께 섞여야 한다—고전 12:24. 1. 가루로 된 소제는 그리스도 개인과 그리스도인 개개인을 모두 상징한다. 무교병인 소제는 단체

적인 그리스도, 곧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그분의 몸인 교회를 상징한다—레 2:4, 고전 12:12, 10:17. 2. 소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섞임의 예표이다—레 2:4, 고전 10:17, 12:24, 요 12:24. 3. 몸의 생활, 곧 소제인 교회생활 안에서 섞이기 위해서 우리는 십자가를 통과하고, 그 영에 의 해 존재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분배해야 한다—고전 1:23, 2:4, 6:17, 12:12-13. C. 하나님은 각 지방 교회가 소제가 되어 그분을 만족하게 하고, 매일 성도들을 넘치도록 공급하기를 갈망하신다—행 2:46-47, 4:33. Ⅳ. 아버지의 집은 하나님께서 구속된 사람들과 연합되시어 그들을 그분의 거처로 만드신 것을 상징 한다—요 14:2-3, 16-20, 23. A. 아버지의 집은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서 구속하신 사람들이 연합되어 하나님과 사람 모두를 위한 거처가 되는 것을 상징하는 표징이다—요 14:2. 1.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안으로 그분 자신을 분배하시고 그분 자신이 그들과 연합하시어, 그들을 이러한 상호 거처가 되게 하신다—요 6:57, 7:37-39. 2. 하나님과 우리, 우리와 하나님은 함께 연합되어 한 거처, 상호 거처가 된다—요 15:4. B.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 영에 의해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분의 몸이자 아버지의 집 인 교회를 건축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의 몸이자 아버지의 집인 교회는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서 선 택하시고 구속하신 사람들의 연합으로 구성된다—요 14:2. C. 아버지의 집이 삼일 하나님께서, 육체 되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을 통해, 그분 자신을 그 분의 믿는 이들 안으로 넣는 일을 하심으로 그들과 완전히 연합되시어, 그들을 그분의 처소와 표 현을 위한 한 유기체로 건축하시는 문제라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D. 우리는 모두 상호 거처를 산출하는, 하나님과 우리의 연합에 관한 진리로 양육되어야 한다. Ⅴ. 새 예루살렘은 삼일 하나님과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의 연합의 궁극적인 완결이다—계 21:2, 고후 13:14, 살전 5:23. A. 새 예루살렘을 대표하는 ‘12’라는 숫자는 새 예루살렘이 삼일 하나님(3)과 그분께서 창조하신 사 람(4)의 연합임을 가리킨다—계 21:12, 14, 21, 22:2. B. 새 예루살렘은 신성과 인성의 연합이며,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시어 영원토록 인성을 지니신 삼 일 하나님의 영원한 확장과 확대와 표현이다—계 21:11. C. 새 예루살렘은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선택되고, 구속되고, 거듭나고, 변화되고, 그분과 같은 형상이 되고, 영광스럽게 된 세 부분으로 된 사람들의 연합체이다. 이러한 연합체가 그리스도의 배필이자 상호 거처이자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며, 또한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 일 하나님의 궁극적인 나타남으로서 그분을 영원히 단체적으로 표현한다—계 21:2-3, 9-23, 22:17.

2007년 캐나다 추수감사절 특별 집회 온타리오 주 토론토 2007년 10월 6일-7일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4 몸-그리스도를 회복하는 주님의 회복 성경: 고전 12:12-13, 엡 4:1-6, 16, 골 2:19 Ⅰ.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현재의 회복에 대한 하늘에 속한, 살아 있는, 최신의, 즉각적 인 이상이다. 우리는 우리의 종교적이고 타고난 관념들의 ‘새장’에서 벗어남으로써 맑은 하늘로 날아올라 하나님의 원래의 의도와 중심적인 계시를 보고 이것으로 회복되기를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행 26:18, 겔 1:1-3, 22, 26, 마 2:10, 12. A.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이기는 이들은 하나님의 실재이신 영-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하심이신 말씀-그리스도, 하나님의 비춤이신 빛-그리스도를 체험한다—창 1:1-3, 고후 4:6. B.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이기는 이들은 인간의 외면적인 역사 속에 있는 내재적이고 신성한 역사 속에서 자신을 감추시는 하나님을 체험한다—사 45:15, 에 2:7, 4:14-16, 10:3, 느 2:10, 삼상 4:3, 21-22, 단 1:6-8, 2:44-45, 4:17, 26. C.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이기는 이들은 그들의 온 존재를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시와 하나님의 경륜 의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단 6:10, 왕상 8:48, 참조 왕하 22:8-11, 23:25. Ⅱ.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시는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점진적인 계시, 곧 ‘미혼이신’ 하나님, 육체가 되신 하나님, 구속하시는 하나님, 내주하시는 하나님, 합병되신 하나님이다. A. 성경의 시작에는 독신이신 한 하나님, 곧 ‘미혼이신’ 하나님께서 계시지만, 성경의 마지막에는 ‘결 혼하신’ 하나님, 궁극적으로 합병되신 하나님, 단체적인 하나님, 새 예루살렘이 있다—창 1:1, 26, 2:18, 계 21:2, 9-10. B. 주님의 회복은 세 단계, 곧 육체 되심과 포함과 강화로 이루어진 충만한 사역 안에 계신 그리스도 를 회복하는 것이다. 주님의 회복은 하나님께서 육체가 되시고, 육체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시고, 생명 주시는 영께서 일곱 배로 강화되신 영이 되시어,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 하는 교회를 건축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께서 육체가 되시고’는 ‘미혼’이신 하나님께서 육체가 되신 하나님과 구속하시는 하나님 이 되신 것을 가리킨다—요 1:14, 29. 2. ‘육체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시고, 생명 주시는 영께서 일곱 배로 강화되신 영이 되시어’는 복 합되신 하나님이시자 강화되신 하나님이신 내주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킨다—고전 15:45하, 계 1:4, 3:1, 4:5, 5:6. 3.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는 교회를 건축하시는 것’은 단체적인 하나님인 새 예루살렘, 곧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과정을 거쳐 완결된 세 부분으로 된 교회의 궁극적인 연결, 연합, 합병을 완결하는 합병되신 하나님, 곧 몸-그리스도를 가리킨 다—요 17:21, 엡 4:4-6, 16, 골 2:19, 계 19:7-9, 21:2, 9-10. Ⅲ. 주님의 현재의 회복은 교회생활 안에서 몸-그리스도(그 그리스도)를 회복하는 것이며, 몸-그리 스도는 합병되신 하나님이시다—고전 12:12-13, 행 9:4-5, 15, 골 2:19, 엡 4:1-6, 15-16, 요 14:23, 17:21. A. 고린도전서 12장 12절은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가 한 몸인 것같이, 그리스도도 그와 같으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 ‘그 그리스도’(원문 직 역)는 개인적인 그리스도가 아니시고, 단체적인 그리스도, 모든 지체와 합병되신 그리스도이시다.

B. 주님의 회복은 ‘그리스도화’의 회복, 곧 교회생활 안에서 몸-그리스도의 실재를 얻기 위해 순수하 고도 전적으로 그리스도 한 분만을 회복하는 것이다—살전 5:23, 빌 1:19-21상, 3:8-14, 고후 2:10, 골 3:10-11. C. 오늘날 주님은 교회생활 안에서 몸-그리스도를 건축하고 계신다. 몸-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는 그분의 모든 지체 안으로 넣어지시고, 그분의 모든 지체는 생명 안에서의 성장과 변화에 의해 그 분 안으로 넣어져 그분을 표현한다—골 2:19, 롬 12:2, 고후 3:18, 고전 12:12-13. 1. 몸-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든 것으로 누린다—고전 12:3하, 13. 2. 몸-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체의 기능이 있다—고전 12:14-22. 3. 몸-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지체는 삼일 하나님의 하나 안에서 함께 섞인다—고전 12:23-27, 요 17:21, 엡 4:1-6. Ⅳ. 몸-그리스도의 실재 안에서 살려면 우리는 유대교의 혼합에서 구출되어야 한다—행 21:18-26, 약 2:2, 8, 계 2:9. A. 유대교에는 땅에 속한 복들과 함께 땅에 속한 약속들이 있지만, 신약에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의 총체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만이 있다. 이분이 우리가 다른 이들을 축 복할 수 있는 우리의 유일한 복이시다—창 12:2, 갈 3:14, 엡 3:8, 1:3, 민 6:23-27, 고후 13:14. B. 유대교에는 문자로 된 율법이 있지만, 신약에는 생명의 영의 법이 있다—롬 8:2, 히 8:10, 롬 2:28-29, 갈 5:1-4. C. 유대교에는 중재하는 제사장들이 있지만, 신약에는 모든 믿는 이가 하나님의 제사장들로서 왕들인 거룩한 제사장 체계이다—계 1:5하-6, 벧전 2:5, 9. D. 유대교에는 물질적인 성전이 있지만, 신약에서 성전은 영적인 집, 곧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 이다—엡 2:21-22, 요 4:24, 14:2, 20, 23, 딤전 3:15, 계 21:3, 22. Ⅴ. 몸-그리스도의 실재 안에서 살려면 우리는 바빌론의 원칙에서 구원받아야 한다—계 17:1-5, 18:2, 4-5, 7, 13, 참조 슥 5:5-11. A. 바빌론(히브리어로 바벨)의 원칙은 사람이 벽돌, 곧 사람의 재능으로 땅에서부터 하늘에 이르는 무언가를 건축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하나님의 건축물은 인간의 수고에 의해 사람이 만든 벽돌로 건축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일에 의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변화시키신 돌들로 건축된다—창 11:1-9, 고전 3:12. B. 바빌론의 원칙은 위선이다. 우리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얻으려고 우리의 실지 상태에 걸맞지 않은 ‘겉옷’을 입을 때마다, 우리는 바빌론의 원칙 안에 있는 것이다—계 17:4, 6, 마 23:25-32, 수 7:21, 행 5:1-11, 마 15:7-8, 요 5:44, 12:42-43, 참조 마 6:6. C. 바빌론의 원칙은 자신을 과부로 여기지 않고,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며, 사치스럽게 사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지나친 것은 무엇이든 사치스러운 것이며 바빌론의 원칙 안에 있는 것이다—계 18:7, 딤전 6:6-10. D. 바빌론의 목적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 도와 약혼한 순수한 처녀로서 남편 이외의 어떤 이름도 가져서는 안 된다—창 11:4, 고후 11:2. E. 바빌론이란 혼란을 의미한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한 사역 아래서 유일한 가르침과 함께 한 생각 과 한 입만을 가지며, 한 몸을 위해 한 영 안에서 한 혼과 한 마음과 한 길을 갖는다—창 11:6-7, 롬 15:5-6, 고전 1:10, 빌 2:2, 딤전 1:3-4, 렘 32:39. F. 바벨에서 반역한 사람들에게는 흩어짐이 있었지만, 교회생활 안에 있는 몸-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는 하나님의 유일한 증거를 위해 한 몸 안으로 모이고 섞이고 있다—창 11:8, 신 12:5, 16:16, 시 133편, 고전 12:24. G. 바빌론은 하나님께 속한 것들과 우상에 속한 것들의 혼합이다. 그러나 몸-그리스도 안에서 그리 스도는 모든 것을 포함한 기름 바름으로서 그 무엇으로도 대치할 수 없는 유일한 내용이시다—대 하 36:6-7, 요일 2:18-20, 27, 고전 12:12.

2007년 캐나다 추수감사절 특별 집회 온타리오 주 토론토 2007년 10월 6일-7일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5 교회를 하나님의 집으로서 앎 성경: 딤전 3:15-16, 딤후 2:20-21, 갈 6:10, 엡 2:19 Ⅰ.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우리는 교회의 이 방면을 깊고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딤전 3:15, 히 3:1-6. Ⅱ. 하나님의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가족이다—딤전 3:15, 엡 2:19. A. 회중인 교회는 보이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 을, 봄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써 깨달아야 한다—고후 5:7. B. 집과 가족(가정)은 한 실체로서, 하나님께서 내주하시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벧전 1:3, 2:5, 고전 3:16, 롬 8:10, 12:4-5, 고후 6:16. 1. 하나님의 집의 일부가 되려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야 한다—요 1:12-13. 2. 하나님의 집은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구성체이고, 믿는 이들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서 하나님 의 생명과 본성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들이 된 다—요일 3:1, 엡 2:19. a.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속으로 넣으시어 우리를 발아시키시고 그분의 자녀로 나게 하셨 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그분의 가족이 되었다—롬 8:11, 16. b. 아버지는 그분의 가족과 분리된 일원이 아니라 모든 자녀 안에 계신다—고후 6:16. c. 내재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내 주하시는 우리의 영 안에 있다—엡 2:22. C. 하나님의 가족은 생명과 누림의 문제이다. 모든 믿는 이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서 그분의 가족 안 으로 들어와 그분의 풍성을 누린다—엡 3:8. D. 하나님의 가족은 믿음의 가족이자 하나님의 우주적인 가정으로서, 아버지와 함께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인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 구성된다. 신성한 가족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모든 아 들들은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다—갈 6:10, 롬 8:29, 히 2:10-12. E. 하나님의 집이자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는 하나님의 생명을 번식시킬 수 있다—요 14:2-3, 1:12-13, 20:17. 1.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만질 때 하나님의 생명을 만진다—엡 2:19, 참조 4:18. 2. 하나님의 집은 그분의 생명이 연장되고 번성하는 곳이다. F.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하나님의 거처, 곧 하나님께서 안식하시고 신뢰하실 수 있는 곳이다—엡 2:22. 1. 바로 이러한 거처 안에서 하나님께서 사시고 움직이시면서 그분의 뜻을 성취하시고 그분의 마 음의 갈망을 만족하게 하신다—엡 1:5, 9, 11, 빌 2:13. 2. 하나님은 그분의 거처인 교회 안에서 그분의 온 존재와 그분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표현하신 다. 하나님의 갈망과 성향은 이 집에서 표현된다—고전 3:16, 14:24-25, 엡 1:5, 빌 2:12-13. G. 하나님의 집, 곧 아버지의 집인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에 의해 신성한 영광으로 영광스럽게 되신 결과이며, 확대되고, 우주적이며,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합병체이다—요 12:23, 13:31-32, 14:2.

1. 아버지의 집은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과 함께하 는 상호 거처를 가지신 것이다—요 14:2-3, 23. 2. 아버지의 집은 보이지 않는 비밀하신 삼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구성된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가족을 소유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종(種)으로서 생명의 성장과 아버지의 안식과 만족과 나타남을 위해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을 갖고 있다—엡 2:19, 딤전 3:15. H. 우리가 합당하게 교회를 돌보고자 한다면,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하나님의 생명이 번식되는 것을 방해하거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표현되시고 교회 안에서 안식 하시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그 무엇도 행하지 말아야 한다—딤전 3:15, 4:6-8, 12-16. Ⅲ. 디모데전서 3장 15절과 16절에 정의된 하나님의 집은 교회의 신성한 본성과 본질적인 특성을 지 닌 진정한 교회이지만, 디모데후서 2장 20절과 21절에 나오는 큰 집은, 마태복음 13장 31절과 32절에 나오는 비정상적으로 큰 나무로 묘사된 것처럼, 혼합된 특성을 지닌 타락한 교회를 가리 킨다. A. 큰 집에는 귀한 그릇들뿐만 아니라 천한 그릇들도 있다. 큰 집은 분명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왜냐하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에는 천한 그릇들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B. 큰 집은 분명 기독교계를 가리킨다. 그뿐만 아니라, 이 큰 집은 마태복음 13장 31절과 32절에 나 오는 큰 나무와 동일하다. 1. 오늘날 진정한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지만, 변절한 기독교계는 큰 집이다—고전 1:2. 2. 깨끗하지 못한 새들이 큰 나무에 깃들이듯이, 큰 집에는 나무그릇과 질그릇 같은 천한 그릇들 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교회에는 오직 금그릇과 은그릇만 있다—딤후 2:20-21. Ⅳ.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단체적인 체험 안으로 들어간다—창 35:1, 3, 7, 11. A.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에서 단체적인 체험, 곧 벧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에 대한 체 험 안으로 들어가는 중요하고도 철저한 전환을 가져야 한다—창 35:1, 3, 7, 11, 엡 3:17-21, 4:4-6. B. 창세기 35장 7절에는 새로운 신성한 칭호, 곧 하나님의 집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엘 벧엘’이 나온 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개인의 하나님이 아니시며 단체적인 몸의 하나님, 하나님의 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가리킨다. C.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에서 단체적인 체험으로, 단체적인 하나님에 대한 체험으로 전진해야 한다—고전 12:12. 1. 야곱이 세겜에 쌓은 단은 ‘엘 엘로헤 이스라엘’이라 불렸는데, 이것은 개인과 관련되신 하나님 의 이름이다—창 33:17-20. 2. 야곱이 벧엘에 쌓은 단은 ‘엘 벧엘’이라 불렸는데, 이것은 단체적인 몸과 관련되신 하나님의 이 름이다. 따라서 벧엘에 있는 단은 단체적인 단, 하나님의 집을 위한 단이다—창 35:6-7. D.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하나님은 그분의 집을 위해 계시되신다—창 35:11상. 1. 우리는 개인주의적인 방식으로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딤 전 3:15. 2.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하나님은 몸을 필요로 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이러한 방면을 체험하기 위해 하나님의 집이 필요하다—빌 1:19.

장로들과 봉사자들과의 특별한 교통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1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돌보는 유기적인 길 성경: 골 1:27-29, 2:19, 딤후 1:6-7, 갈 4:19, 빌 1:3-5, 27, 4:10, 15-20 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돌보는 유기적인 길을 취해야 한다. A. 하나님의 교회인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것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본질적으로 사람들 안에 공급하여 그들이 그리스도 안으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엡 4:15-16, 고전 3:2상, 6, 12상, 고후 3:3, 6, 8. 1. 우리는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말할 때 사람들 안으로 그리스도를 공급한다. 사람들이 그들의 영을 사용하여 우리의 말을 들을 때, 그들은 자신의 존재 안으로 그리스도의 본질을 받아들인 다—찬송가 302장, 628장. 2. 날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우리의 영을 훈련하여 그리스도를 본질적 으로 더욱더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매일 매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해지시고 우리 안 에 증가되시는 것이 필요하다—딤전 4:7, 시 116:12-13, 사 12:2-6, 고후 4:16, 찬송가 304 장. 3. 우리가 우리의 영을 분발하여 사용할 때, 우리는 그 영이신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 안으로 나 누어 줄 수 있을 것이다—딤후 1:6-7, 고후 3:6. 4. 우리가 다른 사람들 안으로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도록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본질을 증가시킨다—골 2:19. 5.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영을 훈련하여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라서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분 을 성도들 안에 공급함으로, 그리스도를 그들의 생명 공급이 되게 하고 성도들의 생명을 자랄 수 있게 하는지를 배울 필요가 있다—골 1:27-29, 참조 대하 1:10. 6.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생명 공급이시며, 믿는 이들은 그분을 먹고 누리고 그분으로 양육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도들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후 1:24, 빌 1:25. B. 교회를 다스리는 우리의 일과 봉사에서 우리의 중심적인 관심, 곧 우리의 영과 태도는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 안으로 넣는 일을 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 안에 증가되시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엡 3:16-21, 갈 1:15-16상, 2:20, 4:19. C. 한 지방 교회의 성도들 안에 그리스도의 본질이 증가되는 것이 그 지방 교회의 성장이며, 이것은 또한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그 지방 교회가 유기적으로 건축되는 것이다—엡 2:21-22, 4:15-16. Ⅱ. 장로들과 그들이 인도하는 것은 유기적이다. A. 장로들을 임명하는 것은 그들이 신성한 생명 안에서 성장한 분량의 나타남에 따른 것이다—행 14:23, 딛 1:5. B. ‘장로’는 성숙한 사람을 가리키며, ‘감독’은 장로의 기능을 가리킨다—행 20:17, 28, 벧전 5:1-4, 참조 2:25. 1. 감독을 어떤 지역의 주교로 만들어 그 지역 내에 있는 여러 지방의 장로들을 다스리게 한 것 은 엄청난 잘못이다. 2. 이것은 이그나티우스가 행한 것이며, 그의 잘못된 가르침은 계급을 세우는 근거가 되었고, 하 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성직자 제도를 가져왔다—요삼 9, 마 20:25-28, 23:8-11. C. 집사들이 돕는 것이나 장로들이 다스리는 것은 모두 조직적인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것이다. 그

영은 이러한 것을 생명의 은사로서 나누어 주신다—고전 12:4-7, 27-28, 행 6:3-6. D. 교회 안에서 장로로서 인도하고 다스리고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은혜에 따라 받은 은사들 중의 하나이다—롬 12:6, 8. E. 주님의 회복을 위해서 그리고 지방 교회들의 건축을 위해서 합당한 인도자들, 곧 순수한 동기로 감독하기를 갈망하는 이들이 필요하다—마 5:8, 딤전 3:1. 1. “그러므로 감독은 비난받을 것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할 줄 알고, 신 중하며, 단정하고, 나그네 대접하기를 즐거워하며, 가르치기를 잘하고,”—딤전 3:2. 2. “술을 즐기지 않으며, 구타하지 않고 너그러우며,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으며,”—딤전 3:3. 3.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고, 매사에 정중함을 지녀 자기 자녀들을 복종하게 하는 사람이어야 합 니다. (사람이 자기 가정을 다스릴 줄 모른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겠습니 까?)”—딤전 3:4-5. 4.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감독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그가 교만으로 눈이 멀어 마귀가 받은 심판에 빠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딤전 3:6. 5. “감독은 반드시 외부 사람들에 대해서도 좋은 증거를 지녀야 합니다. 그것은 그가 사람들의 비 난을 받아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딤전 3:7. F. 교회는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가족이며, 모든 장로는 소중히 품고 양육하는 어머니들과 아버지 들이어야 한다—엡 2:19, 갈 6:10, 살전 2:7-8, 11, 참조 사 66:13, 63:16, 49:14-15, 64:8. 1. 우리는 교회를 돌볼 때 통제하거나 유죄 판결하거나 꾸짖거나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소중히 품고 양육해야 한다. 즉, 목양해야 한다—엡 5:29, 벧전 5:1-2, 요 21:15-17. 2. 우리 모두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기쁨이 넘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의 격려, 사랑의 위 로, 영의 교통, 그리스도 예수님의 속부분들에서 오는 애정과 동정심이 필요하다—빌 2:1-2, 1:8. Ⅲ. 교회들과 일, 곧 교회들과 사역의 일의 관계는 유기적이다—엡 4:12. A. 하나님은 말씀하심으로써, 곧 그분의 말씀을 해방하심으로써 그분의 일을 하신다—살후 3:1, 시 147:15, 암 3:7, 시 33:9, 참조 창 1:3, 고후 4:6. B. 오늘날 하나님은 그분의 사역의 말씀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의 유기적인 건축을 회복하고 계신다— 엡 4:11-12, 16, 행 20:32, 고전 14:4하. C. 일은 교회들을 세우고, 교회들은 일의 전진을 위해 일과 협력한다. 이것은 유기적이고 논리적이며 정상적이다—고후 10:12-16, 빌 1:3-5. 1.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사역을 통한 복음의 확산에 참여했다. 이렇게 복음의 확 산에 참여하는 것은 그들이 사도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한 것을 포함했다—빌 4:10, 15-20, 참조 행 11:30과 각주 2번. 2.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누리는 생활은 복음의 확산 안에 있는 생활, 복음을 전파하는 생활이며, 이러한 생활은 개인주의적이지 않고 단체적이다. 3. 우리가 복음의 확산 안에서 교통을 더 많이 할수록, 우리는 그리스도를 더 많이 체험하고 누린 다. 이것은 우리의 자아와 야심과 선호와 선택을 죽인다—빌 1:7, 27, 렘 32:39. D. 교회들은 하나님의 일을 증진시키기 위해 항상 일을 돕고 일과 협력해야 하며, 일은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여 교회들을 강화하고 온전하게 하고 세우며 건축해야 한다. E. 사역, 곧 일과 하나 되는 것은 사역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사역이 이 땅에서 주님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확산하고 교회들을 건축하도록 돕는 것이다. F. 사역이 전진하려면, 교회들의 협력과 지원과 기도가 필요하다. 이것이 사역과 하나 되는 것의 의 미이다. G. 우리는 원수가 이것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교회들과 일, 곧 교회들과 사역 사이 의 합당하고 유기적인 관계에 맞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모든 것에 관해 기도해야 한다—마 6:13, 엡 6:10-24.

장로들과 봉사자들과의 특별한 교통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2 장로들의 생활과 봉사와 집회 성경: 출 28:29-30, 31:1-3, 슥 4:6, 딤전 2:1-4, 8, 시 110:3, 잠 4:18 Ⅰ. 특정 지역에서 하나님의 신약 경륜을 수행하는 것은 전적으로 장로들에게 달려 있다. 장로들의 상태가 교회의 상태에 반영된다는 것은 깨뜨릴 수 없는 원칙이다. A. 교회가 살아 있고 신선하고 풍성한가의 여부는 우리가 계속 그 영으로 채워지는 이 한 가지에 달 려 있다—엡 5:18. 1. 교회를 건축하는 고귀한 일을 위한 지혜와 이해력과 지식과 기술은 반드시 우리에게 그 영이 신 하나님 자신이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우리를 통해 그분 자신의 거처를 건축하실 수 있다—출 31:1-3, 슥 4:6. 2. 우리가 그 영으로 계속 채워지려면 뜻을 세우고, 비어 있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빌 2:13, 마 5:3, 8, 눅 1:53. B. 기도의 사역은 지방 교회를 다스리고 목양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다. 교회 안에서 말씀을 공급하는 인도자들은 기도 생활을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딤전 2:1-4, 8, 행 6:4. 1. 장로들이 교회를 돌보기 위해 해야 할 첫째 일은 기도하는 것이다. 많이 말하기보다, 심지어 많이 일하기보다 우리는 더욱더 기도해야 한다—골 4:2. 2.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기도하지 않는 죄에 맞서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훈련하여 기도하는 생활을 한다면 교회는 살아 있고 높여질 것이다—삼상 12:23. C. 장로들은 반드시 진리에 대한 지식에서 진보하고 풍성해야 하며, 생명의 성숙에 이르도록 생명의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오직 진리에 대한 지식과 생명의 성장만이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금과 은 과 보석들과 같은 보배로운 재료들을 산출할 수 있다—딤전 3:15, 고전 3:12상, 16-17. 1. 반드시 우리 자신이 먼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하며, 그러고 나서 이러한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딤전 5:17하, 딤후 2:2. a. 우리는 반드시 시대의 이상과 사역에 따라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진리들로 조 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진리의 기둥과 기반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반드시 진리를 인식하 고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딤전 2:4, 3:15. b.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을 방문하기를 배워야 하며 진리를 확산하기를 힘써야 한다—행 20:20, 32, 마 24:14. 2.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공급하여 생명이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반드시 생명에 대한 풍성한 체험을 얻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자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나누어 주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도록, 반드시 매일 아침 부흥되 고 매일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벧전 4:10, 엡 3:2. a. 주님께서 나타나시어, 우리의 마음에 샛별처럼 떠오르시는 그리스도로 밝아지는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아침마다 새벽의 암사슴 같으신 그리스도를 반드시 누려야 한다. 이럴 때 우 리의 길은 새벽의 빛과 같이 되어 우리를 새벽의 태에서 나오는 이슬처럼 만들 것이다—시 22편 제목, 잠 4:18, 시 110:3, 벧후 1:19, 시 119:147-148, 애 3:22-24. b. 매일 우리는 영을 따라 행함으로 그리스도를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에 의 해 그리스도를 확대해야 하며,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분 안에서 행해야 한다—롬 8:4, 빌 1:19-21상, 4:13.

D. 장로들은 ‘양 무리의 본’(벧전 5:3하)으로서 ‘교회를 돌보는’(딤전 3:5) 이들이다. 1. 장로들은 반드시 그들의 생활에서 선한 증거를 지녀야 한다—딤전 3:2-3, 7. 2. 장로들은 반드시 잘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살전 5:12, 딤전 5:17. 3. 장로들은 반드시 가르치기를 잘해야 한다. 장로들은 또한 반드시 말씀과 가르치는 일에 수고해 야 한다—딤전 5:17. 4. 장로들은 반드시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위하여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행 20:28. 5. 장로들은 반드시 목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목양은 가르치는 것을 포함한다—요 21:16, 행 20:28, 벧전 5:2, 엡 4:11. 6. 장로들은 성도들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벧전 5:3, 마 20:26-27. Ⅱ. 장로들의 집회에서 문제들을 토의하는 원칙은 성령께 의장의 지위를 드리는 것이다—행 15:6-12, 22, 28, 마 18:20. A. 장로들은 함께 모일 때마다 그들 자신이 영 안에 들어가도록 기도해야 한다. 장로들은 그들의 서 로 다른 이해가 하나 안으로 들어가도록 기도해야 한다. B. 우리는 장로들의 집회에서 집회의 의장을 맡도록 누군가를 선출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어 떤 사람을 의장으로 선출한다면, 성령의 권위를 폐하는 것이고 그 집회는 성령을 모욕하는 것이 된다. C. 장로들이 함께 모일 때 누군가가 결정이 필요한 어떤 문제를 언급해야 한다는 내적인 인도가 있다 고 느낀다면, 그는 이 문제를 언급할 수 있다. 그러면 사도행전 15장에 있는 본에 따라, 모두가 자신의 느낌을 말하며 모든 사람이 함께 주님의 인도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D. 우리는 장로들의 집회에서 문제들을 토의할 때 성령을 따르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장로들 은 하나님을 직접 접촉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참된 제사장들이어야 한다. 장로들과 하나님의 관 계는 하나님께서 언제라도 그분의 의도를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을 만큼 매우 친밀해야 한다— 행 15:6-7상, 약 2:23, 출 33:11상. E. 장로들이 문제들을 토의하면서 성령을 따를 때에는, 민주주의도 없고 독재주의도 없으며 오직 신 정, 곧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지시를 구하기를 갈망하신다—골 1:18하, 단 4:26. F. 교회를 돌보기 위해 하나님의 지시를 주입받으려면, 장로들은 구약에 있는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우림과 둠밈이 있는 흉패에 있는 보석들을 읽은 것처럼, ‘성도들을 읽는’ 실재 안으로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출 28:29-30. 1. 장로들은 함께 모일 때 반드시 힘을 상징하는 어깨에 형제자매들을 짊어지고, 사랑을 상징하는 마음에 형제자매들을 품어야 한다—출 28:9-12, 29-30, 아 8:6. 2. 교회에 문제가 있어서 교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장로들이 알아야 한다면, 장로들은 많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기도를 통해 주님의 임재 안에서 그들은 흉패에 있는 보석들 에 나타나는 글자들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바로 지체들을 신성한 타자기의 글자들로 취하여 교회의 모든 지체를 읽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임하여,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들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3. 장로들에게는 성경과 성령이 필요할 뿐 아니라 알파벳으로서 형제자매들이 필요하다. 이것은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서 형제자매들을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서 각 형제자매의 상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해서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지를 알고 교회생활 안에서 하나님의 현재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4. 이것은 구약에 있는 탁월한 예표일 뿐 아니라, 신약에서 실현될 때에는 하나님의 통치의 원칙 을 보존해 준다.

장로들과 봉사자들과의 특별한 교통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3 부담을 가지고 봉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동역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수행함 성경: 사 1:1, 렘 33:2-3, 행 1:14, 2:46, 5:42, 6:4, 고전 14:3-5, 31 Ⅰ. 우리는 반드시 주님에게서 받은 부담을 가지고 봉사해야 한다. A. 하나님께 열린 영은 하나님에게서 부담을 받기 위한 조건이다. 우리는 반드시 기도를 통하여 주님 과의 친밀한 교통 안에서 부담을 받고 부담을 해방하기를 배워야 한다—눅 1:53, 시 27:4, 사 59:16, 골 4:2. 1. 기도와 일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기도가 없다면 일도 없다—렘 33:2-3, 사 62:6-7, 행 6:4.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부담을 주신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말해내기를 원하신다. 부담은 오직 말함으로써 해방된다—막 7:29, 히 5:7. 3. 우리가 우리의 집에서 크게 기도할 수 없다면, 주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의 부담을 말해 낼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낮은 음성으로 기도하더라도 들릴 수 있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담이 분명한 발음으로 표현되기를 원하신다—막 1:35, 눅 6:12, 시 4:1, 5:1-3, 77:1, 102:1, 116:1, 142:1, 아 2:14. B. 신언자들이 받은 계시들은 그들이 받은 부담들이었다. 부담이 없으면 교회의 건축을 위한 말씀의 사역, 곧 신언하는 것이 없다—사 1:1, 2:1, 13:1, 15:1, 슥 12:1, 말 1:1, 행 6:4, 고전 14:4하. 1. 우리의 부담은 하나님의 계시를 사람에게 해방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들을 통해 해방된다—고전 2:11-16. 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할 때, 우리의 관심은 우리의 말의 주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에게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느냐의 여부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으려면 말씀 을 공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부담이 있어야 한다—말 2:7. 3. 말씀을 공급하는 이들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의 상태를 짊어지고, 사람들의 상태를 감 지하며,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기 원하시는지를 알아야 한다—출 28:29-30. C. 교회의 행정과 말씀의 사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주님에게서 받은 부담이 없는 것이다. 1. 부담이 없으면 우리의 모든 활동은 죽은 것이고 효과가 없을 것이다. 부담이 있어야 우리는 살 아 있고 번성할 것이다. 2. 부담을 가질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처리받는다. 부담이 있으면 자아가 감소되고 처리되는데, 이 것은 우리의 부담이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는 일들이 있고, 우리의 부담을 해방할 수 있기 전 에 먼저 우리의 존재가 처리되는 것이 필요한 어떤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3. 우리가 부담을 가지고 봉사하기보다 의무에 따라서 봉사한다면 이러한 봉사는 주님의 임재를 잃게 할 것이다—참조 말 3:14, 신 4:25. 4. 언제든지 우리가 의무적으로 봉사를 하게 되면 우리의 봉사는 이미 타락한 것이다. D. “나는 특별히 동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셨는지 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신 목적은 우리가 있음으로 인해 죄인들과 믿는 이 들과 세상 안에, 의(義)에 대한 굶주림과 목마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이다. 우리의 일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 속에 굶주림을 만들어 내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 안에는 반드시 매우 비밀스런 신선 함과 능력과 자양분과 공급이 있어야 하며, 이럴 때 우리가 다른 이들과 함께 있으면 이러한 것들 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을 추구하도록 이끌린다. 사람들이 우리를 만나고 우리와 대화한 결과 로 하나님을 추구하고자 하는 갈망을 갖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항상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

화하지만 그들 속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것은 우리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 한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사람 속에 그러한 강한 굶주 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일은 실패한 것이다.” (워치만 니 전집, 2집, 제22권 18-19 쪽). Ⅱ. 우리는 반드시 한마음 한뜻으로 동역함으로 함께 봉사해야 한다—행 1:14, 2:46, 4:24, 5:12, 15:25. A. 우리가 몸을 보았다는 가장 큰 표시는 우리가 독립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 1절에서 소스데네를 언급한 것은 그에게 몸의 의식과 동역의 영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B. 몸 안에서 동역하기 위해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배우는 이의 영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을 가진 사람이 우리 가운데 거의 없다—마 5:3. 1. 동역이란 서로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서로가 필요하지 않고 교통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교만의 가장 큰 형태이다. 이것은 주님과 몸에게 가장 무례한 일이다. 3. 우리가 다른 사람과 동역하는 것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항상 비판할 것 이다. C.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영 안에서 서로 조화되고, 참된 동역을 하며, 진정한 하나를 갖는 것에 근거한다—행 1:14. 1. 우리는 말씀을 공급하고 교통하며 기도할 때 다른 사람들을 비평하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우 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할 때 상반되는 방식으로 기도하기를 피해야 한다. 2. 우리는 말씀을 공급할 때 다른 사람들을 비평하는 것을 절대로 피해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을 비평하는 것은 우리가 편협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분열을 가져온다. 3.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다른 사람들과 동역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몫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의 몫을 존중해야 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몫이나 다른 사람들의 몫이 모두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기 때문이다. 각 사람 은 반드시 겸손하게 자기의 몫을 다른 사람의 몫보다 높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빌 2:3-4. 4. 형제들은 파쇄되고, 다른 사람들을 수용하며, 다른 사람들의 기능을 존중하는 공과를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만 우리는 우리 가운데 몸의 의식을 보전하고 건축을 산출할 수 있다. 5. 우리는 누가 메시지를 전하든지 모두 한 혼이 되어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에게 공급하고 그를 부축해야 한다. 만약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지 않고 계속해서 의견을 달리한다면, 이러한 사실을 원수가 알고 성도들이 알고 심지어 자녀들까지도 알 것이다. 6. 우리는 우리의 말이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높다는 인상을 성도들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그보 다 성도들은 우리의 말이 다른 사람들의 말과 조화를 이룬다는 인상을 받아야 한다. 7. 한 형제가 말할 때, 어떤 사람은 비평하면서 마음속으로 “나는 이것을 이미 알고 있다.”라고 말 할지 모른다. 이러한 영은 하나님의 일을 파괴한다. 8. 신실한 성도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주님의 회복에 대해 염 려하도록 만드는 어떤 행동을 하거나 어떤 말도 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전 1:10, 고후 12:18, 딤전 4:12, 딛 2:7-8. 9. 교만은 멸망을 불러오고, 겸손은 축복을 가져온다—잠 16:18, 벧전 5:5. 10. 봉사자들 가운데 건축이 부족한 까닭은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a.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과 우리를 위해 하신 기도는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요 13:34-35, 15:12, 17. b. 봉사자들 사이에는 특출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서로에 대한 이러한 사랑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 되는 것에서 온다. c. 장로들과 동역자들은 서로 목양하고 서로 사랑하여 몸의 생활의 본이 되어야 한다—요

21:15-17, 벧전 1:22. D. 우리는 우리의 영을 사용하고 해방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함으로써 함께 섞여야 한다—마 18:19, 행 1:14, 찬송가 614장. 1. 우리는 개인주의적으로가 아니라 단체적인 한 몸으로서 기도해야 한다. 2. 한 면으로 우리는 우리 옆에 있는 사람이 우리의 기도를 이어서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도해 야 하고, 또 한 면으로는 다른 사람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기도 안으로 들어가고 그들 의 기도에 이어서 기도해야 한다. 3. 우리는 주님께 설명하고 묘사하고 지시하는 말이 가득한 긴 기도를 하기보다, 간구하고 탄원하 는 짧은 기도를 해야 한다. 4. 긴 기도는 항상 기도 집회를 죽인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과 자신의 느낌만을 주의하고 있을 뿐, 다른 사람들이나 집회 안에 있는 분위기와 그 영의 흐름은 주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 킨다. Ⅲ.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수행해야 한다. A.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사람들을 접촉하는 목적을 알아야 한다. 1.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의 증가를 위해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마 28:19. 2.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새로운 지체들을 먹이고 양육하기 위한 것이다—요 21:15, 살전 2:7. 3. 이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엡 4:12. 4. 이것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의 건축을 위해 어떻게 주님을 위해서 말하는지, 즉 어떻게 신언하는지를 배우도록 돕는 것이다—고전 14:3-5, 31. B.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공급하여 모든 종류의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야 하며, 선과 악의 지식의 영역 밖에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공급해야 한다—엡 3:8, 골 1:28, 창 2:8-9, 고후 3:6, 요일 5:16상. 1. 우리는 사람들을 접촉할 때 꾸짖거나 유죄 판결을 하지 말고, 부정적인 영과 부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어조가 조금도 없어야 한다. 2. 우리는 사람들을 접촉할 때 우월감, 말다툼, 기분 상하게 하는 것, 어떤 형태로든 굴욕감을 주 는 모든 것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3. 우리는 반드시 온유하고 겸손한 영 안에서 사랑과 관심과 동정심이 가득해야 하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만나는 것임을 완전히 깨달 아야 한다. 4. 우리가 사람들을 접촉하는 것은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붙잡거나 체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들을 회복하고 주님께로 되돌리기 위한 것이다—갈 6:1. C.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을 거듭 접촉함으로 목양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성도들을 방문하고, 함께 식사하기 위해 우리의 집으로 초대해야 한다. 1.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실행의 생명 맥박은 가정들이다. 2. 복음의 입은 사람이고, 복음의 출구는 가정이다—행 2:46, 5:42. 3. 우리는 복음을 전파할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을 열어서 주님의 복음에 출구를 제공해야 한다 —행 10:1-5, 21-24, 눅 5:27-29. 4. 이렇게 할 때 주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할 뿐 아니라 대대로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도 임할 것이다—출 20:6.

장로들과 봉사자들과의 특별한 교통

교회를 알고 돌봄 메시지 4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를 회복하고 보존함 성경: 시 133:1, 3하, 요 17:21-23, 엡 4:3-6 Ⅰ.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분의 본성은 하나이다—신 6:4, 갈 3:20, 엡 4:3-6. A.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본성에 충실하시고 결코 그 본성에 어긋나게 행하지 않으신다. B. 하나님의 길은 하나이므로, 하나가 하나님의 행동의 기본 요소이다. 하나님의 모든 행동에서 우리 는 한 기원, 한 요소, 한 본질을 본다—창 1:26, 12:1-2. C. 새 창조물인 교회를 산출하실 때 하나님은 그분의 하나의 본성에 따라 행하셨다. 그러므로 교회의 시작은 하나님의 본성에 따른 유일한 하나 안에 있었다—엡 1:22-23, 행 2:42, 46, 4:32. Ⅱ. 진정한 하나는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구속되고 거듭난 믿는 이들의 연합이다 —요 17:21-23, 엡 4:3-6. A. 주님은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은 신성한 본성과 신성한 존재 안에 있는 하나를 가리킨다—요 17:22. B.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6절까지에 있는 하나는 3장 14절부터 21절까지에서 다루어진 것과 긴밀하 게 관련되어 있다. 1. 바울은 에베소서 3장 14절부터 21절까지에서 삼일 하나님의 셋을 언급했고, 4장 1절부터 6절 까지에서는 삼일 하나님을 그 영의 하나와 몸과 관련시켜 언급했다. 2. 몸과 삼일 하나님이 함께 언급되었다는 사실은 하나가 사실상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믿는 이들의 연합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Ⅲ. 진정한 하나, 곧 하나님의 본성에 따른 하나는 모든 것을 포함한 포괄적인 하나로서 긍정적인 모 든 것을 포함한다—시 23:6, 36:8-9, 43:3-4, 84:1-8, 10-12, 92:10, 133:1, 3하. A. 하나가 회복될 때 영적인 모든 풍성과 긍정적인 모든 것이 함께 회복되는데, 이것은 그러한 것들 이 다 하나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엡 4:3, 3:8. B. 경건한 모든 것과 영적인 모든 풍성은 하나라는 진정한 터 위에 있는 우리의 것이다—신 8:7-9, 12:12, 26-28. C. 진정한 하나는 부분적인 하나가 아니다. 이것은 크고 완전하고 포괄적인 하나, 곧 전체적인 하나 이다—시 133:1. 1. 이러한 하나는 에베소서 4장 3절부터 6절까지에 계시된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 주 그리스도,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 그 영을 포함한다. 2.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는 우리를 모든 긍정적인 미덕들과 속성들에 들어가게 한다—엡 4:1-2. 3. 새 예루살렘은 모든 것을 포함한 진정한 하나와 그 안에 포함된 모든 것의 궁극적인 완결과 표현일 것이다—계 21:2, 10-11. D. 시편 133편은 긍정적인 모든 속성과 미덕을 포함한 하나에 대한 시편이다. E. 우리가 전체적인 하나의 이상을 본다면 분열의 모든 세균은 죽을 것이고 우리는 각종 분열에서 구 출될 것이다. Ⅳ. 분열은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다. 분열은 부정적인 모든 것, 곧 사탄, 죄, 세상적인 것, 육체, 자 아, 옛사람, 악한 성질 등을 포함한다—롬 16:17-18, 딛 3:10.

A. 우리는 분열을 육체와 자아와 세상적인 것과 무관한 독자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갈 5:19-21, 마 16:23-24, 요일 2:15-16. B. 우리가 분열의 본성에 관하여 빛 비춤 받는다면, 분열이 부정적인 모든 것과 연관될 뿐 아니라 부 정적인 모든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볼 것이다. C. 분열 안에 있는 것은 죽음 속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생명 안에 있는 진정한 하나가 부족하기 때문에 죽음과 어둠으로 가득하다. Ⅴ. 진정한 하나 안에 있는 것이 생명 안에 있는 것이다—요 17:3, 21-23. A. 교회의 터는 우리가 생명을 체험하기 위한 기반이다. 하나 안에 머무는 것이 생명 안에 머무는 것 이다—시 133:1, 3하. B. 하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생명 안에 있고 긍정적인 모든 미덕과 속성을 누리며 우리의 영적 상 태는 점차적으로 향상된다—엡 4:3, 15-16. Ⅵ. 모든 것을 포함한 진정한 하나를 회복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산당들을 깨뜨려야 한 다—왕상 11:7-8, 12:26-33, 13:33-34, 14:22-23, 15:14, 22:43, 왕하 12:2-3, 14:3-4, 15:3-4, 34-35. A.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로, 민족들이 자신의 신들을 섬기던 모든 곳을 깨뜨리라고 그분의 백성에게 요구하셨다—신 12:1-3. B. 산당을 세우는 것은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산당의 의미는 분열이다. C.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의 하나를 보존하시기 위해서 그분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곳으로 오라고 그분 의 백성에게 요구하셨다. 산당들은 이 유일한 곳을 대신하고 대치하는 곳이었다—신 12:8, 11, 13-14, 18. D. 산당이란 보통 수준 위로 올려진 고지이다. 1. 이것은 산당이 무언가를 높이는 것과 연관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2. 원칙적으로, 기독교 안에 있는 모든 산당, 곧 모든 분열은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것을 높이고 칭송하는 것과 관련된다—참조 골 1:18. E. 솔로몬과 여로보암 치하에서 산당들이 세워진 것에 관한 기록은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 은 우리에게 영적인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롬 15:4-6. 1. 이러한 기록에 따르면 분열은 정욕과 야심에 의해 생긴다. 솔로몬은 전자의 예이고, 여로보암 은 후자의 예이다. 2. 솔로몬과 여로보암이 세운 산당들은 하나라는 터를 심각하게 손상시켰다—왕상 11:7-8, 12:26-33. 3. 오늘날 기독교 안에 있는 모든 분열은 일종의 고지이다. 4.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에게는 어떤 산당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모두 동일한 수준 에서 그리스도를 높여야 한다—골 1:18, 3:10-11. 5. 모든 산당은, 비록 그곳에서 진정한 희생제물들이 드려진다 할지라도, 하나라는 터에 손상을 가져온다. 6. 기독교 안의 분열들은 이기심과 야심에 의해 야기된다—빌 2:21, 요삼 9-10. a.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왕국을 가짐으로 자신의 야심을 이루고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려고 하 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을 무시한다—롬 16:17-18. b. 야심이 많고 이기적이며 자기만을 추구하는 사람인 여로보암은 자신의 야심을 은폐하기 위 해 또 다른 경배의 중심지를 세웠다—왕상 12:26-33. c. 기독교의 많은 지도자들이 이기심과 야심 때문에, 자신의 제국을 갖고자 하는 욕망을 이루 려고 경배의 중심지들을 세웠다. F. 산당을 깨뜨리는 것은 장소와 우상과 이름이라는 세 가지 주요 항목을 포함한다—신 12:2-3. 1. 영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반드시 교회 이외의 모든 장소와 그리스도의 이름 이외의 모든 이름

을 깨뜨려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문화, 기질, 성미, 습관, 타고난 특성, 선호, 종교적인 배경과 그 영향력, 진정한 하나를 손상시키는 모든 것을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 다—갈 2:20, 5:24, 6:14. 2. 골로새서 3장 11절에 있는 말씀을 이루려면 우리는 다른 모든 장소를 철저히 깨뜨려야 한다. a.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교회가 아닌 모든 것을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 b. 우리는 다만 교회생활 안에서 좋은 땅의 풍성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신 8:7-9, 엡 3:8. 3. 교회생활은 기꺼이 산당을 깨뜨리려고 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하게 되었다—왕상 15:14, 22:43. a. 우리의 인간 생활과 문화에는 깨뜨려야 할 장소들이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반드시 그런 장소들을 모두 깨뜨리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장소인 교회로 가야 한다—갈 5:24, 마 16:18. b. 깨뜨려져야 하는 모든 장소에는 바쳐진 주상(柱狀)이나 상징물이나 형상이 있다. 우리의 성 격이나 기질 속에도 반드시 깨뜨려져야 할 그러한 주상들이나 상징물들이나 형상들이 있을 것이다. c.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다. 반드시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셔야 한다—골 1:18, 27, 2:2, 3:11. 4. 하나라는 터 위에서는 분열의 기초가 깨뜨려졌으므로 분열이 있을 수 없다. G.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만을 높인다—골 1:18. 1. 우리는 오늘날의 기독교와는 반대로 우리에게 ‘산당들’, 곧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것을 높이는 고지가 없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다. 2. 교회에 온 이후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유일한 길인 십자가 이외의 어떤 것도 갖지 말아 야 한다—고전 1:30, 2:4, 골 1:20, 2:11, 3:11. 3. 교회 안에서 우리는 땅의 풍성한 산물이신 그리스도를 누린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우리의 경배, 우리의 교회생활, 심지어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이 되 며, 우리는 하나라는 터 위에서 자라고 성숙한다—엡 3:8, 4:3, 14-16. Ⅶ. 산당들을 깨뜨리고 모든 것을 포함한 진정한 하나를 회복하고 보존하는 것에 관한 이상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날 이러한 회복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시 133:1, 3하, 요 17:21-23, 엡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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